말하기와 듣기

 

말은 삶의 모습이다

말은 영혼의 지표이자 거울이다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의 소리이다

말은 병든 마음을 치료하는 의사다

말을 조심해라 벽에도 귀가 있다

진실한 말은 간결하다

 

구시화지문(口是禍之門)

입은 재앙의 문이다 말을 조심하라

귀가 둘이고 입이 하나인 것은

많이 듣고 적게 말하기 위한 것이다

내가 남에게 말할 때는 그의 눈을 보고

남이 내게 말할때는 그 입을 보라

불씨 하나가 거대한 숲을 태우고

한 마디 말 실수가 평생 공덕을 무너뜨린다

말하는 것은 지식의 역활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특권이다

말하는 것의 반대는 듣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는 것이다

남의 말을 잘 경청하는 것은 제2의 유산이다

 

마음에는 연못이 있는 것이 좋고

입에는 문이 달려있는 것이 좋다

마음에 연못이 있으면 말이 밖으로 흘러넘칠 걱정이 없고

입에 문이 달려있으면 말이 밖으로 뛰어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현명한 사람의 입은 마음에 있어 생각을 마음에 감추지만

어리석은 사랑의 마음은 입에 있어 생각을 무심코 내뱉는다

생각이 떠오른다고 해서 불쑥 말해 버리는 사람은

안에서 여무는 것이 없어 그 내면이 비어있다

마땅히 말해야 할 때에는 말해야 한다

말하지 않는 사람은 전진할 수 없는 사람이다

말을 해야 할 때는 겸손하고 부드럽게 하라

때로는 침묵이 가장 좋은 대답이 될수도 있다

 

-지혜와 겸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