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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비만에 좋은 차

우리유황오리 2009. 7. 15. 08:32

 

 

많은 여성들의 소망 가운데 하나가 바로 날씬해지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런 소망을 이루기 위해 살이 빠지는 차가 있습니다. 

이번엔 나만의 차로 날씬한 몸매를 만들자.

1.  배차

배차는 간기능을 원활히 하여 지방 축적을 줄이므로 야위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배차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배는 껍질을 벗겨 4등분 하고 심지 부분을 도려낸 후 1cm 두께로 얇게 썰어 그릇에 넣습니다. 그리고 이제 배가 잠길 정도로 식초를 부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2~3일 후부터 1회 8~12g 씩 꺼내 컵에 담고 따끈한 물을 부어 10분쯤 우려내어 마시면 됩니다. 하루 3회 식간 공복에 드시는 게 좋습니다. 신맛과 단맛과 향이 어우러져 마시기 아주 좋습니다. 배가 제철일 때 위와 같은 요령으로 1cm 두께로 저며 잘 말려두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2. 양배추차
양배추는 이온과 염소라는 두 가지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위장의 정화 작용을 하므로 다량으로 먹으면 이온 냄새가 나는 가스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장내의 노폐물이 분해, 정화되기 때문 이며 그러한 까닭에 비만에 의한 노폐물 축적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양배추는 또 원기를 돋우고 마음을 침착하게 해 주며 피로, 불면 위궤양을 다스리며 뼈를 강하게 해 주기도 합니다. 양배추차는 우선 양배추를 가늘게 채썰어 분마기에 갈아서 즙을 짜냅니다. 이 즙을 그냥 마실수록 더 좋습니다만 마시기 역겨우면 이 즙을 냄비에 넣고 따끈할 정도로 살짝 데워서 마시면 됩니다. 하루 3회. 한번에 한 컵씩 식간 공복에 마시도록 합니다. 양배추에는 유기질 유황이 들어 있어 특이한 냄새가 나므로 마실 때 식초를 조금 치거나 사과즙을 짜서 넣으면 좋습니다. 몸이 찬 사람에게는 살짝 데운 양배추차가 좋습니다. 단 궤양이 심할경우 가열하지 않도록 합니다. 항궤양 성분인 비타민 U 가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3. 위유차
위유는 나리과에 속하는 둥굴레의 뿌리 줄기를 말린 것으로 일명 옥죽이라고 하며 인슐린을 조절하여 당뇨를 개선하는 작용이 있 습니다. 비만의 원흉인 지방 세포는 혈중에 흐르는 혈당과 지방을 재료로 해서 뚱뚱해져가는 것이므로, 위유는 비만증에도 효과가 큽니다. 위유는 또 강심 작용을 하고 혈압강하작용을 하며 마른 기침을 가라앉히기도 합니다. 건재약국에서 구입한 위유를 깨끗이 씻어 채반에 널어 2~3일 정도 바싹 말립니다. 이것을 하루에 12g 씩 물 6컵으로 은근히 끓여 반으로 줄여서 하루 동안 3회에 걸쳐 나누어 마시면 됩니다. 예로부터 인삼 대신 쓸 수 있을 정도로 자윤보익하는 작용이 강하다고 하지만 약간의 청열 작용을 겸비하고 있으므로 허열을 겸했을 때는 써도 좋지만 허냉한 증세가 뚜렷할 때는 많이 들지 않는 게 좋습니다. 

4. 사과차
사과에는 많은 비타민류, 특히 비타민 A,B,C 가 풍부하며 흡수가 잘 되고 동화되기 쉬운 당류, 효소, 그리고 피로 물질을 제거하는 유기산이 풍부합니다. 체내 정화 작용 및 해열, 거담, 소염 작용이 있고 진정 작용 또한 강합니다. 또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고치며 습진, 비만 등 여러 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칼륨이 많아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여 생긴 고혈압에서는 칼륨과 나트륨의 평형을 이루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윤이나고 색이 선명하며 잘 익은 사과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고 네 쪽으로 자른 뒤, 심지 부분을 버리고 1cm 두께로 얇게 썹니다. 그리고 이것을 채반에 겹치지 않도록 널어서 1주일 정도 완전히 골고루 말린 후 용기에 담아 보관해둡니다. 이제 말린 사과 20g을 물 6컵으로 끓여 사과향이 우러나면 마시도록 합니다.

 

 

부기가 몰라보게 쏙~ 옥수수수염차




부기 빼는 최고의 음료. 신장에 전혀 부담 없이 이뇨작용을 도와준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아침에 얼굴이 붓는 등 부종에 의한 비만에 특히 효과적이다. 실제로 다이어트 동호회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다이어트 차. 이뇨 효과가 뛰어난 오이를 넣어 함께 끓이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양파를 넣는 경우도 많은데 양파는 이뇨작용보다 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


이런 사람에게 딱 좋아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 그럼 몸 안의 과도한 노폐물과 수분을 몸 밖으로 제때 내보내지 못해 붓는다. 부기는 비만으로 연결되므로 신장을 보하면서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게 급선무. 또한 몸 안에 열이 많아 갈증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 열을 내려주는 찬 성질의 옥수수수염차로 갈증을 해소해 보라.


제대로 즐기는 법

1 물 1000ml에 오이 ½~⅓개, 옥수수수염 한 줌을 넣고 두 시간 정도 끓인다.
2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삼가. 처음에는 1회에 20g 내외에서 시작. 점차 양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많이 우려놓고 냉장 보관해두면 편리.
3 식전에 수시로 마시고 기름진 음식 먹은 후에도 잊지 말 것.


이런 사람, 옥수수 수염차 절대 금물

1 몸이 전체적으로 차다 → 계피차 소음인은 대체로 몸이 차고 아랫배가 냉하며 수족냉증 증상이 있다. 이런 체질일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기가 약해서 순환에 장애가 일어나기 쉽다. 비만이라면 살이 더 찔 가능성. 옥수수수염차보다 기혈 순환에 도움되는 계피차를 추천.

2 변비가 심하다 → 동규자차 변비가 심한 소양인이라면 동규자차를 강력 추천. 대소변이 잘 나오도록 도와주면서 부기까지 빼준다.

3 소화 기능이 약하다 → 황기차 역시 소음인의 경우. 몸이 냉하기 때문에 찬 것보다 따뜻한 것이 들어가야 소화가 잘되고 속도 편하다. 몸을 덥혀주는 황기차로.



먹어도 살 안 찐다! 율무차




한의원에서 최근 가장 강력하게 미는 다이어트 음료. 율무의 달고 독하지 않은 맛 때문에 처음 시도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장기 복용 가능. 칼로리가 높을 것 같지만, 마시면 밥맛을 떨어뜨리게 하는 작용 덕분에 다이어트 효과는 높다. 왕성한 식욕을 떨어뜨리면서도 기운은 여전히 쑥쑥. 피부까지 매끈하게 가꿔준다. 율무와 불임은 관계없고, 단 임신 중에는 피할 것.


이런 사람에게 딱 좋아

성격이 느긋하고 무엇이든 잘 먹으면서 고집이 센 태음인. 먹으면 먹는 대로 살로 가는 치명적인 스타일이다. 대부분 물살로 몸의 습을 없애주고 이뇨작용을 도와주어야 되는 상태. 먹어도 배가 고프다면, 그래서 일찌감치 다이어트를 포기했다면 밥 대신 율무차로 포만감을!


제대로 즐기는 법

1 율무를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팬에 볶아 미숫가루처럼 간다. 시판 가루를 구입하면 편리. 하지만 직접 볶아 먹는 게 훨씬 고소하다.
2 하루 3번 식전에 마실 것. 밥을 지어 먹어도 좋고(현미 멥쌀과 율무의 비율은 1:1), 보리차처럼 끓여 물 대신 마셔도 좋다.
3 자판기에서 파는 율무차로는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지 말 것.


이런 사람, 율무차 절대 금물

1 변비에 걸렸다 → 대황차 변비에 걸린 태음인의 경우. 대장의 수분까지 흡수해 더 심한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태음인이 아니더라도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역시 피할 것. 몸 자체가 건조해서 율무를 마셨을 경우 더 답답. 열이 발생해 살이 찐다.

2 잠이 잘 안 온다 → 칡차 역시 태음인에게 해당되는 사항. 칡은 머리의 열을 빼주며 기를 내려준다. 칡차를 주기적으로 마시면 불면증도 고치고 살도 뺄 수 있다.

3 몸이 찌뿌드드하다 → 황기차 늘 몸이 찌뿌드드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율무차를 피할 것.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일어나는 증상으로 소음인에게 나타난다.



기운 북돋우면서 살은빼준다 황기차




황기는 기를 보하면서 이뇨작용이 있어 기가 약하고 잘 붓는 소음인에게 적합. 인삼도 황기 못지않게 기를 보해주지만, 복용하면 소화기능이 활발해져 밥맛이 좋아지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로는 꽝. 게다가 황기에는 이뇨작용이 있어 기 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부기도 효과적으로 빼준다.


이런 사람에게 딱 좋아

기 흐름이 좋지 않아 오는 비만증에 좋다. 즉 혈액순환이 원인인 경우. 또 신경이 예민해서 먹으면 잘 체하고 쉽게 지치는 사람에게도 탁월. 양기를 북돋아주고 피곤을 풀어주기 때문에 기운을 차리게 해준다. 무엇보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도 황기차가 최고.


제대로 즐기는 법

1 잘 말린 황기를 인삼 달이듯이 끓여 먹는다.
2 물 1000ml에 10~20g을 넣고 2시간 정도 은근한 불에서 달일 것.
3 달착지근하기 때문에 처음 마시는 사람도 마시기 좋다.


이런 사람, 황기차 절대 금물

1 소화 기능이 강하다 → 율무차나 대황차
소화 기능이 활발한 태음인이나 소양인이 황기차를 마시면 식욕이 더 좋아진다. 그럼 체중 감량에 실패. 황기차 대신 태음인은 율무차, 소양인은 대황차를 마실 것.

2 몸 자체에 열이 많은 사람 → 갈근차나 녹차
열 성분이 많아 얼굴에 열이 더 달아오르고 뒷목이 뻣뻣해질 수 있다. 자칫하면 변비까지 올 수 있는 상태. 이런 증상은 역시 태음인과 소양인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태음인은 갈근차나 대황차, 소양인은 녹차나 옥수수수염차를 마셔줄 것. 몸의 열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3 변비가 있다 → 황기+ 계피차
소음인의 경우. 변비가 있다면 변통을 뚫어주는 계피를 적극 활용. 황기차를 그대로 마시지 않고 계피를 넣어 함께 끓이면 아랫배나 장의 냉증을 풀어 변이 잘 나오게 도와준다.

 

출처 : jesuspeace  |  글쓴이 : 화평인 원글보기
출처 : 참말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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