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에게 / 최성민
사랑해 난 정말 너를 너를 사랑해
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너를 사랑해
아직은 힘들겠지만 우리에겐 내일이 있어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서로를 보듬어 주자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는 것도 쉬운게 아냐
거짓없는 마음 그리고 사랑 모두 내가 가꿔가는 것
울고 싶을 땐 말을 해 아픈마음 감추지 말고
내가 너의 방패가 되어 줄게 울타리가 되어줄게
언제나 마음 뿐 나는 아무 것도 해줄 수가 없었어
그렇게 못난 나를 위해 밝은 모습은 늘 그늘이 졌지
이젠 좀 쉬어 모든 걸 내가 책임질게
우리가 항상 꿈꾸어 왔듯이
욕심부리지 말고 예쁘게 살자 사랑해
그 많은 나날 속에 어려움도 많았었지만
오직 너는 나 하나 나는 너 하나 사랑으로 이겨낸거야
하늘 만큼 땅 만큼 사랑하고 의지하고
두 손을 마주잡고 바라보면 온 세상이 모두 내꺼야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