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의자

[스크랩] 죽고 죽이는 자리

우리유황오리 2009. 5. 24. 21:21

        죽고 죽이는 자리 그 자리는 어떤 자리였나 끝없는 욕심으로 명예에 눈멀고 권력에 세상을 뒤흔드는 죽이고 죽는 자리였던가 인간은 태어나고 또 죽어가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죽는 자리였나 총 맞아 죽은 자 총 쏴 죽은 자 존경받는 정치인 사랑받는 정치인 아름다운 세상 정의로운 세상 허울을 보지 말고 진실만을 보라 투명한 세상이 되어주기를 어두운 감옥에서 지낸 세월 그 업보 등에 지고 떠나갈제 촛불 밝히어 그대 가시는 길 밝히리라 떠나시는 님이시여 극락왕생 하소서 2009/5월23일 노무현 전대통령 떠나던날 한송이자작낭송 - 죽고죽이는자리


     
    
      출처 : 너.울.가.지
      글쓴이 : 너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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