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

허황된 꿈은 꾸지 말자

우리유황오리 2009. 8. 6. 21:17
 
    허황된 꿈은 꾸지 말자 / 詩 하영순 막연함도 바리지 않았다. 우연도 바라지 않았다. 단지 대과를 바랄 뿐이다 너와 난 우연도 막연함도 아니기에 반드시 만나야 했다 그래서 난 기다리고 있다 우연이라 하지 말자 필연은 노력의 대과다 노력 하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오지 않는다. 내일을 바라는 것은 오늘이 있기 때문 오늘 없는 내일이 없듯 노력 없는 대과는 없다 허황된 꿈은 꾸지 말자 막연한 기대는 허무를 낳을 뿐이라고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