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빛 피곤한 발걸음 재촉하며 꿈이 있는 내 작은집 한발 한발 무겁게 내 딛는다 어느새 가로등 불빛이 지나는 사람들 사연 들어주며 어서 오라고 수고했다며 손 잡아 안식처 안내한다 그 불빛 사이로 각자의 삶 속에 자그마한 꿈 찾아 아른거린다 별빛아래 가로등 초라하지만 제 각자의 보금자리 안내하는 .. 낙서글 201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