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이별이 깊어서 또 오르는 난 멍하니 바보가 되어버린다. 진정 사랑했던 행복했던 순간들 어찌 잊으리요 가슴에 담아둔 작은 정에 손 때묻은 골동품 처럼 자꾸만 애절하다 낙서글 200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