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꽃 밤 하늘에 피었다가 지는 이름 모를 저 작은 별꽃처럼 내 눈에 제목 없이 맺혔다가 떨어지는 이 눈물 꽃 당신, 아득한 가슴속으로 스미고 싶어라. 그리고, 그 속에서 평온해지고 싶어라. 낙서글 201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