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편지 마음의 편지 내 마음 나도 모르니 나 어찌 하리까 흔적없는 자리에 나 어찌 마음둘곳인가 밤새 썻다 지워버린 마음에 새긴 글 보낼수 없음에 타져버린 가슴이란 빈 주머니에 수 없이 집어넣는다 봄 따사로운 햇살도 되었다 여름의 무더위 시원한 계곡찾듯 폭포같은 물소리를 노래한다. 가을에 풍성한 .. 낙서글 201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