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자그마한 인연 하나로 어느 길모퉁이 에서 마주친 그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꾸밈없이 부드럽게 마주해 고운 미소 머금을줄 아는 그대 연하디 연한 싹이 딱딱한 나무 등걸을 뚫고서 꽃피우듯 인공적으로 만든 꽃꽂이에 느낄수 없는 생명의 기쁨 참으로 아름다움.. 아름다운글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