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바나 니르바나 바람앞에 촛불같이 잠깐 이어니 환상이요 거품인데 붙들어 무엇하리 어두우면 한자리에 같이 자던 새 날새면 서로 각각 날아 나나니 보아라 인생도 이와 같거늘 무슨일 눈물흘려 옷을 적시나 무릇! 탐욕의 소멸 노여움의 소멸 어리석음의 소멸 이것을 일컬어 열반이라 하노라 영축산 통도사.. 빈의자 2009.08.12
[스크랩]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아무 자취도 남기지 않는 발걸음으로 걸어가라. 닥치는 모든 일에 대해 어느 것 하나라도 마다 하지 않고 긍정하는 대장부(大丈夫)가 되어라 무엇을 구(求)한다, 버린다 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않는 대수용(大收容)의 대장부가 되어라 일.. 빈의자 2009.07.24
[스크랩]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라 사진 ; blog.empas.com/mahndara[ 천수천안관세음보살상 ] [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들어 있다. 그러나 묻지 않고는 .. 빈의자 2009.07.22
[스크랩] <089> 법의 깨달음 from ma-ha-youn, thank you 서울 삼성동의 봉은사에서 법의 깨달음 어리석은 사람이 스스로 어리석다 하면 그 는 "지혜"로운 사람이다. 어리석은 사람이 "지혜"롭다. 자칭 하면 참 으로 어리석은 것이다. - 법구경 선우 품에서 - 보현행원~ 찬불가 내 이제 두~손 모아 청 하옵나~니 시방 세계 부처~님 우주 대~광~.. 빈의자 200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