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사무실 앞에 두었다 갑자기 내린 서리피해를 입었지요
내년이면 다시 새순이 돋아날까 망서리다
그래도 내년에 보자하고 방에 두었지요
겨울을 나
올해 힘겹게 이렇게 꽃이 피었네요
옆 가지에서 덩달아 열심히 올라오는것도 한가지가 또 있습니다
ㅎㅎㅎ 참 멋스럽지도 못해요 누가요? 제가요 ㅎㅎㅎ
이유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요 흐흐흐
그래둥 머리 땅바닥에 내리밀고 찍었어요 ㅎ
당신이 그리워 나갔다왔더이다.
높고 푸른 밤 하늘이
무채색으로 물감을 번져놓은듯한
뭉게구름이 가득하다.
목화송이 이더냐
빗살이더냐
부채살이더냐
이리도 이쁠까
그림보다 눈부신하늘이다.
달콤한 향기에
취한바람이 내등을스칠때
그 맑은하늘아래 반딧불 한 마리..
환상적인 나의 마음을 아는듯
반짝이며 내게로 날아든다.
당신은 내마음의 평온이기에
꼭 필요한 존재이기에
나를 지켜달라고
달무리속에 기도해본다.
당신과 함께 참사랑을 나누고싶다고
때묻지않은 참사랑의 당신을 내 가슴에 담고싶다고
ps 오래전 10년이 넘은듯 합니다 그때 낙서입니다
여름날 어느절에서 올려다 본 밤하늘이 어찌나 맑고 푸르고 이쁘던지
가슴 벅차고 행복하였답니다.반딧불도 진짜 보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