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

우리유황오리 2010. 3. 20. 15:06


      봄바람 타고 휘날리던 연분홍 치마자락 지금은 어디쯤 머물고 있는가? 달래랑 냉이랑 쑥부쟁이 파릇파릇 숨을 고르고 나물캐던 봄처녀 아직 보이지 않고 심의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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