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의자

[스크랩] 合掌

우리유황오리 2010. 3. 19. 10:00

출처 : 자연과 詩를 사랑합니다.
글쓴이 : 서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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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合掌 물처럼 거스름이 없이 흘러가는 것을 (法)이라 하신 님아 바른(正) 길을 찾아 인생길을 홀로 걷다 가신 님아 번뇌의 뿌리를 찾아 피멍 진 가슴으로 살다 가신 님아 찾으셨나요 찾으셨나요 무엇을 찾으셨나요 낫이 휘었기에 기역과 닮았다는 것을 알 뿐 아무것도 모르는 어리석은 생명이 두 손을 모으고 묻나이다. 서천/ 이 장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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