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트리입니다
오월도 벌써 중순으로 들어섰네요.
한낮의 기온도 많이 올라가 길을 걷다보면 땀이 맺히기도 합니다.
기온이 올라가고 날이 습해지면 주부들의 일거리도 자연히 늘어나게
되지요. 그 중에서도 가족의 건강을 책임쳐 주는 음식관리는 세심한
주의를 요합니다. 잘 알고 있으면서도 지나치기 쉬운 냉장고 관리를
정리 해봤습니다.
냉장고는 식품보관을 무기한 보장하는 기계가 아닙니다 |
1- 식품보관은 반드시 용기를 이용하라
육류와 생선,그리고 야채는 세균에 오염되었을 경우 냉장고 안에서 다른식품을 오염시키는 2차오염을 유발하므로 반드시 뚜껑 용기나 밀봉을 하구요 뜨거운 음식은 완전히 식히는 것 아시죠^ 그대로 넣으면 냉장고 온도를 높이는 주범이되네요~ |
2- 냉장고 안의 70%만 채워라
냉장고가 꽉 차도록 식품을 채우면 찬 공기가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여
냉장,냉동 효과가 떨어집니다. 일주일에 한번 식품구입을 하다보니 꽉 채우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여름철에는 번거로워도 일주일에 두번으로 나누어 보는 게 좋을 것 같애요. 모든 식품은 투명한 용기를 사용하거나, 구입날짜를 메모해 두면 식품을 제때에 처리할 수가 있다 |
3- 온도는 식품의 특성에 따라 맞춰라
냉장실은 늘 3~5도 정도로 유지 도어선반의 경우는 온도가 6~9도이므로 온도변화에 덜 민감한 식품을 보관, 야채전용칸은 6도가 적당 냉돋실의 적정온도는 -18도정도인데 생선과 육류는 가급적 안쪽에 보관, 도어선반에는 분말류를 보관합니다. |
4- 먹을 만큼만 해동하라
냉동실에 넣을때는 1회만큼씩 나누어서 냉동시켜야겠죠.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저온 상태에서도 살아남는 종류가 많으니 반드시 70도이상으로 3분이상 가열하시는 것 잊지마세요. 음식물의 해동을 실온에서 하는 것은 세균을 키우는 것이 되므로, 미리 냉장실에 꺼내 놓거나, 급하면 전자랜지를 이용하여 바로 해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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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적정 보관기한을 넘기지 말라
냉동실의 경우 -18도의 조건만 유지되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지만, 냉장실에 보관할 수 있는 기한은 생각보다 짧은 편입니다. 간장에 바짝조린 요리는 최대 사흘, 생선조림은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단번에 먹는 것이 바람직하고 닭고기는 살모넬라균에 약하므로 그 다음날 중으로 끓여서 먹어치워야합니다. 장조림은 3주까지 가능하고 더 오래 보관하려면 중간에 한번 끓여서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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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잘 쓰는 방법
1-차는 반드시 식혀서 넣는다 끓인 보리차나 옥수수차등은 완전히 식혀서 보관해야 맛있는 물맛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2-육류 보관에는 식용유와 랩을 활용한다 조리후 남은 고기는 공기차단을 위해 표면에 식용유를 발라 랩으로 단단히 싸서 보관 3-냄새 밴 가루는 볶아서 냉동한다 냉장고에 보관하여 냄새가 밴 가루는 마른 팬에 소금을 넣고 살짝 볶아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 4-생선비린내는 식초로 없앤다 생선을 냉동실에 오래 보관하면 냄새가 심하게 나는데, 이는 생선표면에 있는 지방이 부패하면서 나는 냄새이므로 식초나 소금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하고 랩으로 싸서 냉동하면 3~4개월은 보관이 가능 5-통조림은 다른 그릇에 옮겨 보관한다 통조림을 개봉하면 산소와 결합해 순간적으로 부식이 진행되고 쇳가루 냄새가 나므로 건강에도 좋지않죠. 햄,참치,꽁치등은 다른 그릇에 옮겨 보관하고, 골뱅이,옥수수,콩같은 것은 국물을 따라내고 찬물에 담아 보관하세요 6-식빵과 떡은 따뜻할 때 냉동실에 넣는다 뜨거울 때 넣으면 열효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권하지 않지만 식빵과 떡은 예외이다. 식은 다음에 넣으면 수분이 달아나 푸석해지므로 식빵과 떡은 따뜻할 때 급냉시키는 것이 정석. 7-사흘 지난 수박은 깍뚝 썬다 한 번에 먹기 힘든 수박은 잘라서 랩으로 싸서 보관하지만, 사흘이 지나면 상하기 쉬우므로 깍뚝썰기를 한 다음 밀폐 용기에 보관 8-페트병은 거꾸로 세운다 거꾸로 세우면 탄산가스가 빠지지않아 오래두어도 맛이 변하지 않습니다. 9- 튀김류를 냉동시키면 기름이 산화하면서 기름절은 냄새가 나고 맛이 없어지므로 알루미늄 호일로 싸서 빛과 공기로부터 차단해 준다 11-요리하다 남은 깻닢을 끝까지 싱싱하게 먹으려면 뚜껑달린 병에 약간의 물을 넣고 줄기를 묶은깻닢을 넣어두고 물만 갈아주면 2주일 이상은 보관이 가능하다. 10-김을 냉동실에 넣을 때는 제습제를 함께 넣어 보관한다. 냉동실에서 꺼낸 다음에도 실온의 차이로 이슬이 맺혀 습기가 차므로 김의 봉투가 실온으로 돌아올 때까지 개봉하지 않는다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되는 것들은
☆ 각종 통조림,병조림,파우치에 들어 있는 즉석식품들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 ☆ 바나나,파인애플, 망고등 열대과일은 저온에서 상하기 쉽기 때문에 바구니에 담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둔다. ☆ 감자,고구마,양파,마늘등은 망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둔다. ☆ 배추.무.시금치등의 채소는 신문지에 둘둘 말아 싸두면 싱싱함이 오래 간다. |
냉장고 청소는 이렇게..
냉장고 안을 청소할 때- 식초물을 사용하면 살균,방부,곰팡이 방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소독용 에탄율을 사용하면 악취제거에 도움이 된다. 소주를 마른 행주에 묻혀서 닦아도 좋다. 냉장고에 냄새가 날 때는 식빵을 시커멓게 태워 넣거나 커피나 녹차찌꺼리를 넣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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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약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될까
김치냉장고,와인냉장고,화장품냉장고등...보관물질에 따라 냉장고의 종류도다양해지고 있는데 둘 곳이 마땅치 않아 냉장고에 약을 넣어두는 경우가 많은데,그건 잘못된 방법입니다. 냉장고에 약을 보관하면 습기가 차거나 침전물이 생기고 약의 성분이 변질되기도 하며 특히 냉장고 안팎의 온도차가 큰 여름철에는 변질이 더욱 심하게 되죠. 특별히 저온보관이 필요한 약을 제외하면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고 습기와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두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약품냉장고가 따로 개발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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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 좋은 요구르트,
언제 어떻게 먹으면 가장 효과가 좋을까
☆ 식후에 먹어야 좋다. ☆ 밤에는 장활동을 활발하게 하므로 자칫 수면을 방해 할 수 있으므로 자제한다. 숙변에는 물한 잔을 마시고 자는 게 도움이 된다. ☆ 얼려서 먹는 요구르트 얼려도 유산균은 죽지않는다
☆ 유산균은 제조일로부터 3일째 유효기간 7일전에 가장 활발 |
묵은 쌀로 맛있게 밥을 지을려면
☆ 밥을 지을 때 밥물의 4분의1을 우유를 넣으면 고소한 햅쌀밥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 쌀을 씻을 때 식초를 한두방울 넣은 물에 쌀을 담가둔다. ☆ 밥을 지을 때 다시마 서너조각을 넣거나, 다시마를 5분정도 우려낸 물로 밥을 짓는다. 다시마의 쌉싸름한 맛이 밥맛을 좋게 해 준다. ☆ 밥물에 청주나 식용유 서너방울을 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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