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 많이 입는 여름, 새 옷처럼 세탁하는 노하우 여름에 자주 입는 흰색 티셔츠, 와이셔츠, 블라우스 등은 목, 겨드랑이, 소매 부분이 누렇게 변해 못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티셔츠 등의 때가 많이 탄 부분에 세제나 비누를 칠해 1시간 정도 뒀다가 빨면 깨끗해집니다. 블라우스나 와이셔츠 깃, 소매 끝에는 흰 색 샴푸나 면도용 크림을 발라뒀다가 세탁해도 때가 쉽게 제거됩니다.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드는 흰 옷, 흰옷은 관리하기가 까다로운 점이 단점으로, 조금만 방심하면 누렇게 변해버립니다. 흰 옷을 더 하얗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흰옷을 더 하얗게 세탁하려면?
여름에 흰옷은 흰색이 햇빛을 모두 반사하기 때문에 다른 색 옷을 입었을 때보다 훨씬 더 시원해 보입니다. 시원해 보이고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흰옷은 땀, 지방분이 완전히 빠지지 않거나 세제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 누렇게 변색이 잘되는 것이 단점입니다.
땀이 많이 나서 누렇게 변하는 양말이나 와이셔츠, 블라우스 등의 흰옷은 깨끗하게 세탁한 후 레몬껍질을 넣고 팔팔 끓인 물에 하루 정도 담갔다가 빨면 천도 상하지 않고 하얗게 됩니다. 찌든 흰옷을 삶을 때 레몬껍질을 넣고 삶으면 찌든 때가 쏙 빠진답니다.
실크소재의 흰옷은 누렇게 변색되기 쉬운데, 집에서 세탁할 때는 마지막 헹굼 물에 우유를 조금 떨어뜨리면 누렇게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세탁하기 전에 우유를 탄 물에 잠시 담가두어도 좋습니다.
오래되어 누렇게 변색한 흰옷은 일반세탁 후 쌀뜨물에 담갔다가 주물러 빤 후 헹궈주면 윤이 나면서 하얗게 됩니다.
흰색의 면으로 된 속옷을 삶을 때는 소금을 이용합니다. 물 1L에 소금 1큰술을 넣고 20~30분 정도 삶으면 됩니다.
흰 옷을 다리다가 생긴 누런 얼룩은 과산화수소를 30% 섞은 따뜻한 물로 여러 번 닦아낸 후 물에 헹구면 하얗게 됩니다. 과산화수소 대신 양파를 잘라 얼룩진 부분에 문지른 후 찬물에 헹궈도 됩니다.
나일론, 폴리에스케르로 된 흰옷은 햇볕에 말리면 누렇게 변색되기 쉬우므로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해야 합니다.
뽀얗게 된 옷을 보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두 녀석 세상을 향해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더 당당해 보이기도 합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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