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요즘 한참 바쁜시기랍니다
일 할수있는 분들은 거의가 우리네 어머님세대뿐
정말 일손이 부족하답니다 .
그리하여 올해도 또 뜨거운 태양아래 더위와 싸우기 시작하였답니다
오늘이 3일째 배 적과를 하고있답니다 이제 시작이지요
이웃에 사정이 딱하여 피곤해도 일을 도와줘야합니다
아직까지는 그리 덥지 않고 바람도 불어주니 할만한데요
배 봉이 씌우고 복숭아봉지씌우고 할때 정말로 등에서 땀이 줄룰 흐른답니다
그래도 공짜로 해 주는것 아니고 돈도 받으니 즐겁게 일 해야겠지요
일 도와준다고 얼마나 고마워 하시는지 모릅니다 힘들어도 뿌듯합니다
한송이에 여러개 달려있는것을 제일 좋은것만 하나만 남기고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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