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 폐막식

5월1일 82회 춘향제 오늘 폐막입니다

오전에 부산히 보내고 오후에 사우나 갔다 야시장이나 돌아보자하고 집을 나셨습니다

시내 나가니 우잉 송대관 태진아 온데 ..어 그래 .워매 난  목욕하고 야시장 볼라햇더만

나온김에 함 봐야징 ..

요천수물 수증무대는 비가 오는관계로 춘향예술회관으로 고고싱

먼저 간 친구가 앞자리 3번째 자리 2시간전에 잡아두었다 연락오고 오우 처음으로 관람하는 나

설레임으로 기분좋게 자리잡고 ..드디어 사회자 노민이라고 합니다 한곡조 쫘아악 부르고

태진아의 오프닝 ..워매 ..환호속에 등장한다  우쩔까나 이룬 다리가 뚱한여인에 팔뚝만하다

티브이에서 보아도 날씬하지만 ..여성스러움 ..살작 섹시하게 흔들고 눈은 깜박거리고 씨이익 ^*윙크

 

송대관 워매 징허게 좋고 좋아불고 ..멋져부러 ..김제분 .허벌라게 반갑구만이잉 호호호

5살짜리 손자도 함께 쨍하고 햇뜰날 함께 부르고 워매 얼마나 연습을시켰을까나 넘 귀워웠답니다

 

우지말아 김양.천년바위 박정식, 남원출신가수 민지아,그리고 이름잊어버린 여가수 2분 죄송합니다 ㅎ
따따블의 오로라, 마무리는 아줌마들 좋아하는 메들리곡 끝으로 ..

 

시민의한잔치와 함께 하는 시간에는 울 옆지기 보다 더 멋졌답니다

이런감동이 있어 현장에서 보는구나 했답니다 그래서 뮤지컬 구경 가는구나 했지요

왜냐구요 전 처음으로 ..가슴 벅차게 박수치며 ..함께 호흡해 보았으니 ....ㅠㅠ

행복의 바구니 가슴안에 품고 집으로 ..환희의 여운이 아직도 잔잔히 미소을 짓게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