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4월30일궁시렁 봄은 봄 인가보네 사춘기소녀처럼 나들이하고싶고 가슴 탁 트이게 소리지르고싶고 두팔벌려 가슴가득 싱그런봄날을 안고싶고 40대 지나가는 사춘기인가 인간이란 갑옷이 이리 무거운지 새삼스레 궁시렁 궁시렁 하얀종이위에 이쁜색깔 채색해야 하는데 항상 어두운채색은 어떤일인가? 또한 욕심이고.. 낙서글 201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