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비소리/ 오작교다리 그대의 비소리 차창밖을 때리는 비소리 너의 울음인양 시야를 가리고 억눌리고 숨죽였던 삶의 그림자 처럼 그대 마음의 서러움처럼 내내 따라오며 괴롭혔다 어찌할수 없음에 분노도 마음대로 안되는것을 지켜보아야만 하니 저 비속에 파묻을수도 없는것을 세상에는 듣고도 모르.. 낙서글 201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