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천사 방안퉁소 모처럼 콧바람 쏘이고 왔더니 앙상한 나무가지에 빗방울이 참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비가오니 후딱 찍어봐야징 하고르 성큼성큼 짤칵 사진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포즈도 없이 서서 엉거주츰 ..참 징허게도 못 찍었지요 ? 비가오면 그 빗소리는 다 즐길듯 싶네요 어느님 블로그에선 참 통통하.. 낙서글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