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돌아가리 지금까지 나에게 다가온 사랑하나 삶의 기차여행길이라 여기고 아름다웠던 그대 고운 추억들 살며시 눈물 겹도록 사모쳐와도 울지 않으리 서럽다 하지않으리 다짐하고 다짐하는 난 잠간 잊어버린 망각속에 순수해서 멍해지는 그리운 추억 끌어안으려 몸부림쳐도 구비구비 고갯길 돌아갈 나만의 길 .. 낙서글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