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에게 다가온 사랑하나
삶의 기차여행길이라 여기고
아름다웠던 그대 고운 추억들
살며시
눈물 겹도록 사모쳐와도
울지 않으리 서럽다 하지않으리
다짐하고 다짐하는 난
잠간 잊어버린 망각속에
순수해서 멍해지는 그리운 추억
끌어안으려 몸부림쳐도
구비구비 고갯길 돌아갈 나만의 길 있기에
이제는 서럽다 하지않으리
사랑한다 하여 만날수있는 행복
사랑한다 하여 슬픔의 시련
함게 할수 있기에
내 모든것 내려두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음에 묻어야 할 사람
넘 사무쳐서 하얀그리움으로 남는다
썰물과 밀물에 부딛혀서 부서지는 파도에
남겨진 그리움 함께 띄우리
그대 떠날수 없을때에
가슴깊이 묻어두엇던 말
하나 꺼내어
내가 가장 소중하고 사랑햇던 사람이었노라고
높고 푸른하늘에 전하리라
나 이제 돌아가리 돌아가리~
나만의 보금자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