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미나리 김치 일요일 점심 두레상 둘러앉아 밥 먹고 있는데 재영엄마 ..물이나 한잔 줘 하며 시끄럽다 물이라 함은 술을 말하는거다 객지에 나가서 직장 다니시는 울 랑 깨복쟁이 고향 친구이다. 그래요 어서 오세요 ..점심 좀 드세요 아 ~물이나 줘 ㅎ . 알았어요 밥도 드시고 술도 준다구요 작년에 농업대학에서 견.. 낙서글 201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