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추 억 ** 최학순 그랬지요 저리 황소가 앞산 비탈 자갈을 갈고 이랴 마마~워 할배 소모는 소리 구성지고 음~메 소울음이 오후 한낮의 정적을 깨던 그랬지요 칡넝쿨 어우러진 개울가 에서 가재랑 버들붕어잡이 할때 하늘엔 고추 잠자리떼 이리저리 날고 그랬지요 메뚜기 잡다 오디.. 아름다운글 201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