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음의 친구 우리는 마음의 친구 다듬이소리 우주는 하늘을 담아 그대 가슴을 열어 놓았다 초롱히 밤하늘 헤아리면 스쳐가는 수많은 별 인연처럼 걸린 모습으로 다가오지 이렇게 고요가 흐르는 밤이면 살처럼 떨려오는 그리움은 음악이 흘린 눈물이라 말할까 온 밤을 내려앉은 이슬이라 말할까 은은.. 아름다운글 201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