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요 둘곳없는 마음에 가눌수없는 님이시여 너울빛 그세월도 님 싣고 흐르는 물이로다 님을향에 피는꽃도 못내 서러워 지는서산 바라보며 내가운다. 진흙속에 피는 수초 내설음의 속내음 토해낸 설음 애달픈 기억속 저편 님이시여 님이시여 ~ =님은 돌아가신 아버지입니다= 이웃님들 고향의 넉넉한 풍요로.. 낙서글 201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