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글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요

우리유황오리 2011. 9. 9. 10:24

      둘곳없는 마음에 가눌수없는 님이시여 너울빛 그세월도 님 싣고 흐르는 물이로다 님을향에 피는꽃도 못내 서러워 지는서산 바라보며 내가운다. 진흙속에 피는 수초 내설음의 속내음 토해낸 설음 애달픈 기억속 저편 님이시여 님이시여 ~ =님은 돌아가신 아버지입니다= 이웃님들 고향의 넉넉한 풍요로운 속에 부모형제 그리는 사랑으로 즐겁고 행복한 마음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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