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
발길 혜린 원연숙 혹여 들킬까 가로등 뒤에 숨어버린 하얗게 젖은 한자락 그리움 차마 돌리지 못한 발길 창가 희미한 불빛아래 머문다. 수줍어 말 못하고 밤새 애태우던 가슴 한줄 써내려간 애타는 사연 차마 전하지 못한 사랑 하염없이 그대 창가 머문다.
하늘을
|
발길 혜린 원연숙 혹여 들킬까 가로등 뒤에 숨어버린 하얗게 젖은 한자락 그리움 차마 돌리지 못한 발길 창가 희미한 불빛아래 머문다. 수줍어 말 못하고 밤새 애태우던 가슴 한줄 써내려간 애타는 사연 차마 전하지 못한 사랑 하염없이 그대 창가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