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아
그리움아 너는 어디에 있느냐
그립구 그립다 못해 애달픔인것을
헤매이다 못내 서러워
지나가다 그리우면 윙크하렴
비워둔 그리움 의자로 오려무나
사랑의 포근함은
그대 그리움안에 내가 숨 쉬는것을
실타래 같은 사연들 가지런히
펼쳐놓을 핑크빛 아름다움
삶에 일어나는 분주한일들
함께 나누어 피로 풀어줄 사랑의 힘
서로의 마음 나누어 한 발 자욱식
더 가까이 다가서도록
한 걸음 내딛습니다.
사랑하기에 떠나지않는 그리움
가슴에 차곡 쌓여 무디어진 조각들
보고싶음에 참고 견디는 기다리는 마음
나 스스로 흐믓한 미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