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인연보다
그리워 한 날들이 더 많아
시간의 흐름에
그리움은 더 커져만가고
헤일수 없이 떠 오르는 당신
다시만날 그날을 위해
그리움 고이접어 새겨두렵니다.
가슴안에 그리움이란 작은집이
속절없이 자꾸만 커져갑니다 .
그대없는 빈자리
추억속에 슬픔이 묻어나려하니
그대여
오늘 이 푸른하늘에
그리움 담아 뭉게루름에 띄워봅니다.
그대도 나 만큼 보고파하는지
가슴아파 하며
나 처럼 그리워하는지
후회없는 사랑
기다리는 오늘
희미해진 그대 얼굴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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