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쓰라림과
목마름의 정령들은 잠 들고
눈시울이 붉어진
인간의 혼들만
깜박이는 고요한 시각에
아름다움의 새벽의 창을 열고
우리들 가슴의 뜨거움과 만난다.
이제 밝아올 아침의 따스한 햇살과
진정으로 너를 사랑한다는 한마디
새벽편지를 쓰기 위하여
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 깊은 어디에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 하나 출렁이고 있을 것만 같다.
고통과 쓰라림과
목마름의 정령들은 잠 들고
눈시울이 붉어진
인간의 혼들만
깜박이는 고요한 시각에
아름다움의 새벽의 창을 열고
우리들 가슴의 뜨거움과 만난다.
이제 밝아올 아침의 따스한 햇살과
진정으로 너를 사랑한다는 한마디
새벽편지를 쓰기 위하여
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 깊은 어디에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 하나 출렁이고 있을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