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글

외로움

우리유황오리 2008. 11. 27. 12:13

         외로움


바람에
뒹구는
낙엽처럼
스치는
세월도
청춘앞에
지나가버리고
덧없는
세월만
야속타하는가 봅니다.

한적한
시골길
걸으며
지난 그리움
꺼내어
한아름 펼쳐놓고
추억을 안아
행복해 하는
오늘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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