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의자

진면목

우리유황오리 2011. 5. 3. 10:57

 

 

 

 진면목


雖誦習多義 放逸不從正 如牧數他牛 難獲沙門果
수송습다의 방일불종정 여목수타우 난획사문과

경전을 외워서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실천하여 지키지 않고 방탕한 사람은
남의 소를 세고 있는 목동같이 진정한 수행자가 아니다.


* 경전을 아무리 적게 알아도 법을 따라 도를 행하고
탐심과 성냄과 어리석음 버리어 지식은 정당하고
마음은 해탈해서 이승에도 저승에도 집착이 없으면
그야말로 부처님의 제자이니라.


- 법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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