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민속] 음력 정월 대보름날 달이 뜰 때, 마을 청년들이 마른나무나 짚으로 산기슭에 만들어 놓은 달집을 태우며 즐기는 놀이.
유의어 망월굿 (望月-)
시골에는 면다위 동단위로 보름맞이 행사로 대나무 베어다가 이쁘게 짓고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달집을 불 피우지요
제가 사는곳은 마을단위로 회관에세 굿놀이 농악을 치고 작게나마 불을 필려나봅니다 .
저녁에 제가 울 랑께 제한을 했지요 ..올해는 우리가 직접 우리집에서 불 피워보자고 활활 타 오른는 불 기둥을 보자고하니
그럴까 이럴때는 각시 말도 잘 들어요 (이뻤어요 ㅎㅎ)
주인님 저 좀 운동 시켜주세요 하는 2.5톤차가 있어요 오랜만에 시동걸어 산으로 마른솔가지 하러 갑니다
타다닥 소리내면서 타는 대나무가 좋은데요 ..불기둥만 볼꺼니 마늘나무로 결정을 보고 ㅎ
저녁먹고 나가보니 그래도 크게 두다발해서 유일하게 흙은 밟을수있는곳에 준비하고 기다리더라구요
전래로 내려오는 것 하나 그해 삼재라나 하는거 있지요
저의 남편 .큰아들 ,딸 이렇게 들었다네요 하여
깨긋한 에퍼 용지에 생년월일 이름 적고 무사기원합니다 .
정성가득 적어 활활타는 불에 함께 사라졌습니다
오메 어쩐데 한컷 찍을것하고 다다닥 달려와 카메라 들고 가니 벌써 사그러져서
멋진사진은 못 담았습니다 그래도 적은 나무치고 불기둥이 아주 좋더라구요 활활 타는 불기둥과 함께 하고 왔습니다
블로그 이웃님들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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