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호박을 못난이라고 했을까요
날씬하지요
아름다운 옷 입었지요
호박떡도 만들지요
부드러운 죽도 만들지요
그 안에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어
행복의 맛으로
살아가는게 아닐까요
사랑 듬북 담겨질
맛있는 사랑이지요
호박터널
사랑하는 님 손잡고
도란도란 속삭이면
호박 달콤함이
새록새록 돋아질테구요
별빛을 눈에 담으면 그리움이 되구요
달빛을 가슴에 담으면
외로움이라 하지만
호박이 주는 진실성을 담으면
달콤한 사랑이 무럭무럭 자랍니다.
호박꽃도 꽃이구요 꿀도 많답니다
사진은 검색해서 가져온 것입니다
나들이 할 시간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