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글

2002,11,18 낙서

우리유황오리 2010. 12. 6. 06:44

 

 

 

 

잔가지사이로
산새들
지거김의 소리 들으며
안식처 찾아 높은하늘
바라보던 날이 언제이던가

 


이젠 가을이 끝이련가
갈 바람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려 애던 나의 몸짓은
산산히 조각난
마음속의 무지개 꿈 이고
아 그새 겨울이 오려하는가

 


어쩔수없는 흐르는 삶
그 무엇이 나를 슬프게 하는가
지아비의 여인네 훈장이련가

 


그런 금매달은 사양하고픈인데
사랑의 꽃 목걸이 받고싶음을

 


다시 만날수없는 젊음날의 사랑

 


아쉬움의 뒤안길 서서
한숨짓는...후우
세월은 자꾸 자꾸만 흘러가는데

 


다시 만날수없는
내 청춘의 사랑과 행복
조금이라도 만킥하고픔인것을
내 어찌 감당하리오

 

 

 

                     2002년11월18일 궁시렁거린 낙서네요 ㅎ

                     지금까지도 가을의 아름다움을 담지 못하고 있어요 흐흐흐

                     소나무는 저희집에서 어느사찰로 시집간거구요

                     새 둥지는 완전초보님꺼 살작 옮겨왔어요 감사드립니다

                     모든님들 활기차게 한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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