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골은 고추가 벌써 익어가고 있습니다 시골에 살고 있지만 시골 언제봐도 좋아요 날씨가 잔득 흐려요 토란 입니다 물방울 영롱하니 아주 이쁘답니다 어릴적 비올 때에 우산으로 써 보았지요 감 맺었어요 개망초도 이렇게 찍어보면 이뻐요 은행도 주렁주렁 달리구요 사진 찍는 기술 참으로 없.. 낙서글 2014.07.08
심심해서 일꺼리 찾아서 했어요 하니하니 디디딩 전화가 울어댄다 여보세용 ..네엥 ..아이고 심심해 왜 심심하냐꼬 일꺼리 찾아서 하란다 . 흐미 맞어맞어 일을 만들면서 움직이면 운동도 될것이고이잉 11시 좀 넘은시간 ..고추 두줌 믹서기에 쉐기쉐기 하고 드드들 서너번 갈아주고 감자3개 양파1개 요즘 부침개 만들려.. 낙서글 2012.09.02
밀가루 동부 개떡을 아시나요 ? 시골아낙이라해도 흙을 밟아보는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 주택쪽에 작게나마 텃밭으로 채소들 가꾸어 먹었지요 오리를 판매하고 부터는 출입문이 두개가 번거로워졌답니다 그리하여 텃밭이 출입문이 되었고 간판쪽 큰 정문은 대형차만 다니게 해 두었지요 흐미 텃밭이 없어지니 제가 좋.. 낙서글 2012.08.22
아주 오래전 궁시렁을 ㅎ 그대 멀리있어 볼수는 없어도 언제나 가까이 있는 듯 하니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리움 높은하늘 뭉개구름 사이로 그리워 보일 듯 보이지 않는 그리운 마음 한 자락에 자리한 그대보고픔 가슴속 두근거리는 설레임 그리움에 눈물 흘리게 하고 온몸으로 사랑 할 수 있기를 두손모아 기도.. 낙서글 2012.08.15
시골 푸성귀 장마는 끝인가 더위가 시작이군요 시골 바람이 불면 참 시원하지만 푹푹 찌는 복 더위입니다 이웃 고운님들 여름이니 덥겠지 하시고 물 많이 드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시골은 지금 푸성귀 먹을것이 많으네요 고추가 주렁주렁 저희집은 없어도 사서는 먹지 않네요 화분에 심.. 낙서글 2012.07.23
흉내를 제가 요리를 못하는 관계로 요리의 대가이신 행복한요리사님 공간에서 늘 행복감을 얻습니다 배우기도 하고 대리만족도 하구요 그렇답니다 언제인가 닭날개조림을 하신것 보고 전 오리날개로 해 보았답니다 그리하여 날개 끝부분은 잘라서 우리집 멍멍이 보신하구요 행복한 요리사님 하신것 대충 .. 낙서글 2011.07.20
마음의 밭 누구나 다 마음의 밭을 가지고 살아가고있지요 인생길에 자신의 마음의 밭을 가꾸며 살아가지요 씨뿌려 꽃을 피워 열매를 맺을 그날을 위하여 열심히 마음의 밭에 사랑을 줘야겠지요 내 안에 따스한 붉은 햇살이 비추어 기쁨마음으로 보듬어 열어가는길 마음 강하게 정신력으로 이겨내며 자신감을 .. 낙서글 2009.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