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다림 어떤 기다림 물빛 그리움 나도 몰래 혹시나하는 희망과 나도 모르는 사랑이 마치 올것만 같아 어느 허름한 시골 정류장에서 막연히 기다려 봅니다 무수히 많이 지나쳐가는 차들 그 차들속에 몇배나 많은 얼굴들이 타고 있었고 그렇게 무심하게 스쳐지나갔습니다 방금 또 한대의.. 아름다운글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