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다리 사랑의 메세지 등짐지고 돌다리 희망싣고 징검다리 건너듯 한걸음 한걸음 꿈을 밟고 걸어갑니다 오작교 다리를 그리며 사랑의 돌다리 조심스레 건너고 있습니다 낙서글 2009.03.13
기다림 하나로 담은 그릇에 채워도 채워도 모자라는게 그리움의 희열인가보다 그대 담아둔 가슴이란 항아리에 쏟아부어도 모자라는게 그리움의 아픔인가보다 그대 생각만으로도 따뜻한 숨결의 포근함에 슬픔을 걸러낸 행복인가보다 따뜻한 마음 아름다운 눈빛과 미소 부드러운 음성으로 사랑나눌 그곳이.. 낙서글 2009.01.15
외로움 외로움 바람에 뒹구는 낙엽처럼 스치는 세월도 청춘앞에 지나가버리고 덧없는 세월만 야속타하는가 봅니다. 한적한 시골길 걸으며 지난 그리움 꺼내어 한아름 펼쳐놓고 추억을 안아 행복해 하는 오늘이고 싶습니다. 낙서글 200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