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글

깊은사랑

우리유황오리 2010. 8. 30. 18:13

      한줄기 회오리처럼 왓다가 사라지는 사랑보다 더디고 느려도 서서히 피어나는 봄날 아지랑이처럼 은은하게 무지개 빛 사랑으로 다가오는 사랑 그런사랑이 좋다 . 조용히 흐르는 물처럼 가슴 밑바닥 고요한 깊은사랑이 좋다. 깊은 강물같은 사랑처럼 오래도록 하고프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를 소중히 여길 그런사랑 귀한사랑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