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원농업대학 여성CEO반 마지막 강의가 있는날
장수군에 있는 장안전통문화예술촌에서 열렸다.
따뜻한 아랫목에서 발 쭈우욱 뻗고
각자 한해 동안의 배움에 소감을 나음대로 열심히
말씀들 하시고 듣고 박수로 답례를 한다
부부가 운영하시는 곳 인데요
남편 고태봉님은 향토산업의 개발과 서예에 대한 잠간 강의 듣고
부인은 천연염색을 하시고 전통술 가영주 개발도 하시는 일을 하신다 .
처음으로 붓을 잡아본다 ㅎㅎ
민체 =개성대로 입맛대로 쓰는 글
그냥 그림그리듯 낙서하듯 써 만들어 보았다 ㅎ
한번 구경 해 보세요 흉은 보시지 마세요 ㅎ 요렇게
앞으로 선원식품에 희망의 빛으로 환한미소만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아래 선원 로그 그림이 그런대로 멋지게 나왔네요 호호호 혼자생각으로 으이이잉 ㅎ
아래로는 가양주 담는 과정을 간단히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백세 -침시 -헹굼-술밥찌기-식히기 -혼합
백세 (쌀을 문지르지말고 돌려가면서 쌀뜬물이 나오지 않도록 씻어서 담그어야한다해서 백세라한다
찹쌀을 쪄서 식히기
식힌 고두밥을 누룩과, 엿기름 골고루 잘 섞어 문질러주어 쌀 한말이면 물도 한말의 동량으로 맞춘단다.
술 숙성온도는 36도랍니다 .
배운거 기억한것을 그냥 적어봅니다 한번도 안 해본거라서요 ㅎ
실습한것 나누어 담아왔답니다 얼마만큼 정성이 들어가는가에 따라 맛이 다르겟지요
무우가 참 특이하게 생겼지요 ? 함 찍어봐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