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에
피었다가 지는
이름 모를
저 작은 별꽃처럼
내 눈에
제목 없이
맺혔다가 떨어지는
이 눈물 꽃
당신,
아득한 가슴속으로
스미고 싶어라.
피었다가 지는
이름 모를
저 작은 별꽃처럼
내 눈에
제목 없이
맺혔다가 떨어지는
이 눈물 꽃
당신,
아득한 가슴속으로
스미고 싶어라.
그리고,
그 속에서
평온해지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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