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멀어지니
따스했던 마음은 가까워지고
가슴에 작은 사랑은
그리워 할수록 커져만 가고
심장박동소리는 숨 고르기 한다.
붉은빛으로 물 들어갈 그리움은
그대사랑 포근한 품이 간절하고
그대사랑 내 마음 한자락에 내려놓았기에
시린마음은 심연의 묽은사랑 노을진다 .
어쩔수없는 애듯한 나의 몸부림은
정해진 시계바늘처럼 똑닥거리며 흘러간다.
높아지는 하늘아래 마음은 깊어가고
영원을 향한 그리움이 한치 흔들림없이
곱게 가슴안에 그러져 있기에
오늘도 소중한 사랑을
당신과 나 애닮도록 그리며 외로움을 즐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