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는
목소리 확인하지 않아도
무언에
말하지 않아도
듣지 않아도
마음이 아플때도
가슴 저미는 그리움도
이제 우리는 슬프지 않습니다 .
막연하게 서로
마음 한편에 자리잡은 사랑의 집
따뜻하게 군불 집혀 주는 방법을
우리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
기대고 싶은 어깨
듬직한 포근함을
사랑스런 속삭임의 음성도
귀에 생생하기에
우리 이제는 외롭지 않습니다 .
--전에 낙서이구요 사진은 어느님께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가져왔는데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없네요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