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이 떨여져 저는 올해 일직 고추장을 담았습니다
제 방식 한번 보십시요 사진은 제대로 찍지는 못했습니다
화덕걸고 불 때서 물 만들었습니다
재료 :고추가루 9kg 15근 ,물엿 25kg ,찹쌀 4kg ,
엿기름 5kg ,단호박 작은것으로5개,메주가루2kg
엿기를 걸음하여 공장 앞 마당으로 구루마로 끌고 오는과정에더 흔들 흔들 흘려서리
저리 허연히 말라서 ㅎㅎ 지저분하네요
엿기름에 걸름하여 찹쌀가루 풀어 어느정도 물 미지근하게 서너시간 두었다 끓여줍니다
호박은 껍질 벗기어 설어서 삶아서 거품기로 휘이 저어서 함께 끓여 주십시요
찹쌀가루 물 끓이다가 물엿을 넣고 이렇게 색 날 정도로 끓여 주었습니다
물 조절은 주부들이면 다 아실테죠 ?
위에것은 오늘 시누이 집으로 삭힐고추랑 고추장 택배로 갈것입니다
독에 담은것은 옥상 장독대로 올라가 우리 먹을것이고 통에치는 다 나눔할것입니다
색도 이쁘고 윤기도 자르르르 맛나게 생겼지요 맛있답니다 하하하
고추장 담은 다라 조금 남은것도 아까워 오이 한개로 스삭 무쳐 보았답니다
일년내 먹을 고추장 담았네요 든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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