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글

푸른하늘

우리유황오리 2008. 8. 18. 18:21

 

 

 

 

 

초원에 누워 

푸른하늘에

내가 구름되어 흘러가는 느낌으로

그리움 부드럽게 곱게 안아봅니다 .

 

눈 감아 떠 올리면

가슴속에 들어가

보구싶어함이 오랫동안 펼쳤으니

그리움 아름다운 사랑되어

상상의 나래속에 빠져듭니다.

 

늘 푸른하늘아래 그리움이

오늘처럼 행복하게 펼져지길 바라는마음입니다 .

 

당신에  고운마음과 내 맑은 두눈과

하나되어 교차할때에 한순간 보고픔에

하늘아래에 그리움의 구름조각들이 

감미로운 음성으로 다가와

당신의 사랑에 중독된 내 영혼이 

부드러운 입술과 따스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당신의 포근한 가슴안에

내 허전한 쓸쓸함을 포갠후

출렁이는 심장소리를 숨쉬고 있답니다 .

 

그속에 영원히 갖힐 행복의 열쇠로 남겠습니다 .

 

그대향한 하늘 바라보며

늘 그자리에 있는사랑 확인하며

사랑합니다 라고 다짐하고 다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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