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 입춘입니다 폭설이 오는곳 비가 내리는곳 날씨가 고르지 않네요 이웃님들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입춘이 되니 크게 길할것이요 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 따스한 봄날을 알리는 입춘 입니다 가정에 봄 햇살 웃음 가득 하시고 건강하세요 낙서글 2013.02.04
미나리전 요즘 블로그 이웃님들이 봄 나물이며 봄 향 가득한 차림이 가득하지요 엇그제 감기에 입맛도 없고 지금도 그렇지만 언제인가 이웃님 공간에서 미나리 오징어 고추 넣고 부침개에 먹고싶었어요 헌데 먹지를 못했습니다 그 미련이 있어 오늘 미나리 한단에 오징어 3마리 청양고추는 작년.. 낙서글 2012.03.11
4월 사월 온 대지를 깨워 기지개 활작펴고 나름대로 시샘하듯 다투어 올망졸망 영글어 갈 사월 희망과 욕망을 가지고 즐거우면 즐거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을 순응하며 살아갈 길 성급히 달려갈일도 없고 봄 바람에 채워야 할 작은 설레임 기쁨의 마음으로 가득담아 멀지않는곳에서 희망이 가슴에 .. 낙서글 2011.03.29
봄 봄 / 성낙희 돌아왔구나 노오란 배냇머리 넘어지며 넘어지며 울며 왔구나. 들은 가장자리부터 물이 흐르고 하늘은 물오른 가지 끝을 당겨 올리고 그래, 잊을 수 없다. 나뉘어 살 수는 더욱 없었다. 황토 벌판 한가운데 우리는 어울려 살자. 아름다운글 2011.03.14
꽃바람 여인 꽃 바람 여인 살가운 입맞춤에 꿈 꾸듯 마음따라 푹 빠져 꽃이핀다 . 꽃 바람 여인 향기로 안겨드는 그리움 허공안에 흘러가듯 하늘에 정을 부어 바람에 실어보내고 우리의 사랑 노래하니 따스한 햇살아래 꽃이핀다. 꽃 바람 여인 꽃이 피면 가을에 열매맺듯 시간의 흐름에 맺은 사랑 굳은 마음 밝은 .. 낙서글 2010.03.29
쑥전 우리집 옥상에서 찍어본 앞 들녁 입니다 앞뒤로 다 소나무만 있어 봄이 오는지 가을에 단풍이 드는지 컴에서 먼저 소식을 듣고 사는 사골아낙 점심을 먹고 개울넘어 논뚝에서 잠간 동안 쑥을 캐 왔다 쑥 머무리 해 먹을까 하다 나만 먹으니 아니되고 어제 텔레비젼에서 본 쑥전이 생각이났다 그리하여.. 낙서글 2010.03.25
봄을 기다리는 나 봄을 기다리는 나 대지의 열기 간지러움에 움 트는 사랑의 새순돋음 내 작은 가슴에 사랑으로 뿌리내린 마음 삶 사랑으로 소망하고 사랑 그대에게 다가서니 꽃 피울 환한미소 가까운 날 작은 미소로 가슴이 열려지고 두려움 없어지고 그리움으로 속삭일 흐믓한 미소 첫 느낌 그대로 내 삶에 그대를 심.. 낙서글 2010.02.18
봄이 오는 길목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만나 그대와 함께 추억을 담았던 지난날의 사랑이 되살아 나 아름답고 싱그러운 미소 그리고 싶은 밤 입니다 마음의 그리움 차잔에는 오지 못할 그대 만날수 없는 깊은 밤 입니다 달콤함에 젖어오는 바람같은 사랑 아련히 떠 오르는 그리움 한 없이 흘러가는 시간이지만 사랑을 주.. 낙서글 200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