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터널 누가 호박을 못난이라고 했을까요 날씬하지요 아름다운 옷 입었지요 호박떡도 만들지요 부드러운 죽도 만들지요 그 안에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어 행복의 맛으로 살아가는게 아닐까요 사랑 듬북 담겨질 맛있는 사랑이지요 호박터널 사랑하는 님 손잡고 도란도란 속삭이면 호박 달콤함이 새록새.. 낙서글 2011.08.23
상사화의 전설 옛날 선운사에 외모가 준수하고 잘 생긴 젊은 스님이 한 분이 계셨답니다. 산사에 불공드리러 온 어여쁜 처녀가 그 스님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후 그 처녀는 스님을 몰래 훔쳐보며. 연모하게 되었답니다. 날이 갈수록 처녀의 가슴엔.. 스님의 대한 애틋한 사랑이.. 커져만 같더랍니다. 이런 안타까운 처.. 낙서글 2011.08.18
텅빈세월 텅 빈 세월 선무도 너에게 보이려 텅 비워진 하늘 너 향한 그리움 넓어 놓아도 허무의 공허한 울림조차 바라면 욕심이라 울어라 깊이 울어라 더 크게 울어라 더 많이 좌절로 점철된 시간속 빈 허공 채워지지 못할 마음 그리움만이 겹겹이 싸여간다 노래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오가피 효능 신경통, .. 아름다운글 2011.08.15
[스크랩] 간단한 아침.....유황오리 김치 초밥 방학이라 제가 먼저 나오다보니 요즘 아침은 애들이 챙겨 먹어야하는데 냉장고 문만 열면 있는것들 꺼내 먹기가 그리 어려운가봅니다. 게을러서 그런지, 입맛이 없어서 그런지, 길들이기를 잘 못해서 그런지, 오늘은 조금 부지런히 움직여서 간단히 먹을수 있게 해놓고 나왔더니, 다 먹고 깨끗이 그릇.. 우리유황오리요리들 201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