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추장 담았어요
늙은호박 삶아
도깨비 방망이로 으깨두고
엿기름 걸려서리
찹쌀가루에 삭혀서 하면 좋고
전 시간상 바로 끓였습니다
불 때면서 눌지않게 저어주면
찹쌀이 잘 삭혀 걸죽함이 없어져요
이 때 호박도 함께 끓여줍니다
한시간넘께 끓이다
물엿넣고 농도 맞게 끓이면 됩니다
다 된상태 먹어보니 흐미 달달하니호박엿맛 나네요
식으면 소금과 메주가루 먼저 넣고 저어 풀어준다음 고추가루 넣으면 끝
작년엔 달아서 올해는 덜달게~
맛나네요 맛나 큰일 했네요
고추가루 남아서 더 담아야하는디
메주도 쑤어야하구
김장도해야하구
걱정 서서히 귀차니즘 ㅎ